제조업종 관련주가 주도주로 떠오를 움직임을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
세를 타고 있다.
주초인 30일 서울증시는 지난토요일의 하락에 대한 반등세가 "사자"에
니서 제조및 내수관련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안증권 강제배정"및 금융주 유상증자등이 악제가 증시를 누르고 있
으나 거의 한달간 계속되는 조정국면에도 5조원에 달하는 증시주변자금
이 증시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어 향후 전망이 좋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많은 증권전문가들은 860~880선을 놓고 등락이 교체되다 2월초에 반등
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2만원내외의 제조업관련주에 투자를 권하는 증권사들의 투자가이드도
늘고 있다.
이날 전장시장동향은 제조업종중심으로 매수가 늘고 증권/시중은행주
에 저가매수세가 폭넓게 포진했다.
이에따라 전기/전자/기계/자동차주등이 오름세가 돋보였으며 대부분의
종목이 300원~1,000원씩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대부분의 종목도 이업종의 2만원안팎이 대부분이
었다.
트로이카주는 대체로 약세내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단자주가 종목별로 100원~700원이 빠지는 약세를 보였으며 증권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중/지방은행주는 100원~200원정도의 오름폭을 보였다.
유화/철강주도 강세를 타고 있다.
종이/나무/식품주등도 강세 또는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는등 이날 전장
증시는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