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평전등 남북교환경기가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김집 체육부장관은 27일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한 89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오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 남북한 단일팀구성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조분위
기를 조성키위해 서울-평양간의 도시대항 축구경기, 부산-신의주를 잇는 남북
종단 역전마라톤대회등 남북친선교환경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