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민주질서를 어지럽히는 어떠한 폭력행동도 단호히 규
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17일 새해연두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생활을 위협
하고 불안하게 하는 가정파괴범/부녀자 약취, 마약, 조직폭력배, 강도등의
흉악범은 우리사회에 발붙일수 없도록 강력한 대책을 마련, 대처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외국공관/공공시설을 습격, 점거하는 파괴활동도 더이상 "민주
화"의 이름아래 감싸질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