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일본에 과학기술공동연구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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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고온초전도와 핵융합등 21개 첨단과학기술분야의 공동연구를 일
본에 타진해 왔다고 닛케이신문인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련과학아카데미가 최근 일본대외문화협회에 이같은 제의를 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페레스트로이카(개혁)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연구의
효율화, 실용화를 추진하고있는 기초기술을 공개하는 대신 일본의 응용기술
을 배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련이 제의해온 연구테마는 고온초전도가 핵융합을 비롯 통신용광섬유시
스팀, 의약, 바이오연구, 신소재, 광전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이용, 대기,
전리층, 우주공간연구, 지구표면의 원격탐사등 21개분야인데 이에대해 일본
정부의 한 관계자는 "소련과의 공동연구에 의해 얻을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COCOM(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위반여부도 검
토해야 한다"고 말해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본에 타진해 왔다고 닛케이신문인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련과학아카데미가 최근 일본대외문화협회에 이같은 제의를 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페레스트로이카(개혁)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연구의
효율화, 실용화를 추진하고있는 기초기술을 공개하는 대신 일본의 응용기술
을 배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련이 제의해온 연구테마는 고온초전도가 핵융합을 비롯 통신용광섬유시
스팀, 의약, 바이오연구, 신소재, 광전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이용, 대기,
전리층, 우주공간연구, 지구표면의 원격탐사등 21개분야인데 이에대해 일본
정부의 한 관계자는 "소련과의 공동연구에 의해 얻을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COCOM(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위반여부도 검
토해야 한다"고 말해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