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금융주 급등세에 힘입어 은행이 건설을 제치고 올들어 최고의
투자수익율을 올린 업종으로 등장했다.
2일 증권계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까지 배당및 증자를 감안한 업종별
투자수익율은 은행이 121.29%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이 116.81%의 건설
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말까지는 건설이 106.37%로 가장 높았으며 은행은 88.4%의 수익율
을 보였다.
또 올들어 10월말까지는 보험의 투자수익율은 6.07%에 불과했으나 11
월말에는 47.21%로 뛰어올라 보험이 11월중 가장 많이 오른업종으로 나타
났으며 증권단자등도 10월말까지 투자수익율이 각각 33.15%, 16.52%였으
나 11월말에는 74.12%, 51.62%로 수익율이 크게 올라 11월들어 금융주가
시장을 주도했음을 보여줬다.
이외에 올들어 11월말까지 업종별 투자수익율은 다음과 같다.(단위 %)
<>비금속광물 78.2 <>도매 73.49 <>기계 64.16 <>운수창고 60.76 <>조
립금속 60.45 <>ㄹ철강 58.58 <>광업 41.95 <>비철금속 33.5 <>의약33.25
<>화학 26.92 <>고무 20.09 <>의복 18.42 <>음식료 14.2 <>섬유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