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매체인 VTR, 케이블 TV, 슬라이드등을 이용한 시청각교육이 최
근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모집인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생명의 경우 지난 86년 업계최초로 모집인
교육전용 스튜디오를 설치, 그동안 상품해설VTR 10종을 비롯 판매기법,방
문예절등 모두 30여종의 VTR을 개발, 모집인 교육에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대한교육보험과 동아생명도 각각 자체 스튜디오를 신설, 모집인교
육용 비디오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모집인들은 보험모집활동에 직결되는 내용은 물론 교양과 자
질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교육의 혜택 및 전문모집인으로의 성장을 위
한 승급과정에 따른 단계별 비디오 프로그램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집인교육에 비디오를 활용하는 것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있
는 실정으로 최근 보험시장의 국내외개방으로 모집인들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여타생보사들 역시 모집인교육에 비디오의 활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