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꺼리고 있다.
7일 한국신발수출조합에 따르면 지난2일부터 4일까지 사흘동안 미국과
캐나다지역에 나갈 개방물량 825만5,000켤레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모
두 343만4,000켤레에 그쳤다.
이에따라 704만4,000켤레로 잡힌 대미운동용혁화등 292만5,000켤레, 일
반혁화 78만8,000켤레가운데 40만2,000켤레, 대캐나다혁화 42만3,000켤레
중 10만2,000켤레가 각각 배정됐다.
이처럼 쿼타신청이 시들해져 연말까지의 수출쿼타물량은 모두482만1,000
켤레가 남았다.
이는 가파른 원화절상으로 업체들이 이지역수출물량 배정을 기피한데다
연말이 가까와지면서 LC수주가 어려워 졌기때문이다.
한편 조합은 이들지역 쿼타량중 남은 물량 482만1,000켤레에 대해서는
수시개방으로 배정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