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 학술회의에 한국도 초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스탠퍼드대 국제전략연구소(IIS)소장 존 루이스 박사는 오는 12월 서
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내년
2월 미국 스팬퍼드 대학에서 열린 제1차 미국/북한 학술회의에 한국 학자들
도 참여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이 3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내년2월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학에서 열리는 이 학술회의
가 남북한과 미국 3개국의 학자들이 참가하는 제3자회의가 될 가능성을 제
시하고 북한측의회의 참가인원이 몇명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미국측
에서 인원을 정하든지 아니면 북한 사회과학원에 일임하는 방법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학술회의는 소규모의 것이나 북한측이 이 회의를 한국학자들에게도 개
방할 것을 희망하고 있고 스탠퍼드대도 이를 추진할 의사를 밝히고 있어 최
초의 남북한/미국 3자 학술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학술회의의 주제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군비축소등 문제로
학자들은 토론을 통해 이들 문제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한반도 평화달성
에 관한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내년
2월 미국 스팬퍼드 대학에서 열린 제1차 미국/북한 학술회의에 한국 학자들
도 참여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이 3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내년2월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학에서 열리는 이 학술회의
가 남북한과 미국 3개국의 학자들이 참가하는 제3자회의가 될 가능성을 제
시하고 북한측의회의 참가인원이 몇명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미국측
에서 인원을 정하든지 아니면 북한 사회과학원에 일임하는 방법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학술회의는 소규모의 것이나 북한측이 이 회의를 한국학자들에게도 개
방할 것을 희망하고 있고 스탠퍼드대도 이를 추진할 의사를 밝히고 있어 최
초의 남북한/미국 3자 학술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학술회의의 주제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군비축소등 문제로
학자들은 토론을 통해 이들 문제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한반도 평화달성
에 관한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