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구미지역국가들과의 통상마찰을 줄이고 대일무역역조를 바로잡
기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수입선다변화전
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는 서독 프랑스 영국등 유럽지역 10개국 41개업체와 미국의
46개업체등 모두 87개업체가 참가, 분석계측기기 화학제품 컴퓨터와 주변
기기 산업기계등을 선보이며 국내의 관련업체와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14개 주한구미지역대사관들도 별도로 상담창구를 마련, 자국수출
업체의 캐털로그와 자료를 전시한다.
무공은 내년 9월에도 유럽산품특별전시회, 11월중 미국산품특별전시회를
각각 열어 이들지역으로부터의 수입촉진사업을 연례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