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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업계, 스노타이어판매전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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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타이어업계에 스노타이어판매전이 뜨겁게 일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스노타이어를 대량출하 하고 있는 금호 한국
    타이어 우성산업등 타이어3사는 올들어 시장규모가 지난해보다 27.4%늘어난
    1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호는 올해 예상판매량을 85억원(27만개)으로 지난해의 71억원(22만개)
    에서 19.7%가량 늘려잡고 있다.
    이 회사는 성수기에 대비,이미 7월부터 스노타이어생산에 나섰고 이달부터
    기존 대리점을 통해 "스파이크리스"타이어판매를 서두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보다 10%늘어난 67억원어치(22만개)를 판매한다는 목
    표아래 스파이크를 박지않은 "스터드리스"타이어를 출고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부터 스노타이어생산을 개시했는데 45%의 시장점유율
    을 유지한다는 전략으로 대고객서비스에 주력키로 했다.
    미쉐린타이어의 국내판매사인 우성산업은 올해 승용차용 스노타이어시장
    에 새로이 참여, 16억원(3만개)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우성은 자체생산하는 올해 트럭 버스용 스노타이어 예상판매고를
    4억원(7,000개)으로 지난해의 3억원(5,000개)보다 다소 늘려잡고 있다.
    올 스노타이어시장이 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지난해 이상난
    동으로 타이어판매고가 135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크게 밑돈데다 올해 내수
    시장이 지난해보다 30%나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올 스노타이어판매를 둘러싸고 타이어업계의 TV, 라디오를 통한
    광고판촉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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