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쌀생산량은 백미기준 4,203만8,000석으로 최종집계되어 사상
최대의 풍년을 기록하게 됐다.
농림수산부는 2일 전국 2만500개 포구를 대상으로 실측조사하여 집계
한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미곡생산량은 4,203만8,000석으로 지난해3,814
만5,000석보다 389만3,000석이 증수된 것이며 가장 많이 생산됐던 77년
4,170만6,000석보다 33만2,000석이 더 증수된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