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서 원자재도입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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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축등을 위해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자재 가운데 공산권에서 구
메하는 규모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거래방식도 종전의 제3국을 경유한 간접거래에서 당사자간의 직
접거래위주로 전환되고 있다.
22일 조달청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86년의 경우 공산권에서의 원
자재도입은 중국산 안티몬 100톤(가격 7만5,000달러) 구매(1건)에 불과했으
나 작년에는 거래국가가 중국이외에도 소련, 루마니아,체코등 4개국으로 늘
어났으며 거래규모 역시 주석 알루미늄 선철 펄프 폴리프로필렌등 5개 품목
에 3,191만달러로 대폭 확대됐다.
또 올들어서는 9월말 현재 중국과 루마니아로부터 알루미늄 선철등 4개품
목의 비철금속 2,170만달러어치를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전에는 이들 공산권 국가와의 거래는 제3국의 중개업자가 끼인 간
접거래로만 이루어졌으나 작년말 소련에서 구매한 펄프3,000톤(구매가격169
만달러)과 올들어 중국에서들여온 알루미늄 선철등 2만635톤(구매가격1,631
만달러)은 직접구매계약을 체결하는등 점차 직접거래방식으로 전환되고있다.
정부의 이같은 대공산권 거래확대및 거래방식 전환은 최근들어 보다 구체
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북방정책과 같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공
산권국가로부터의 원자재 구매는 거래상대국가및 거래품목의 수와 거래규모
면에서 더욱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메하는 규모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거래방식도 종전의 제3국을 경유한 간접거래에서 당사자간의 직
접거래위주로 전환되고 있다.
22일 조달청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86년의 경우 공산권에서의 원
자재도입은 중국산 안티몬 100톤(가격 7만5,000달러) 구매(1건)에 불과했으
나 작년에는 거래국가가 중국이외에도 소련, 루마니아,체코등 4개국으로 늘
어났으며 거래규모 역시 주석 알루미늄 선철 펄프 폴리프로필렌등 5개 품목
에 3,191만달러로 대폭 확대됐다.
또 올들어서는 9월말 현재 중국과 루마니아로부터 알루미늄 선철등 4개품
목의 비철금속 2,170만달러어치를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전에는 이들 공산권 국가와의 거래는 제3국의 중개업자가 끼인 간
접거래로만 이루어졌으나 작년말 소련에서 구매한 펄프3,000톤(구매가격169
만달러)과 올들어 중국에서들여온 알루미늄 선철등 2만635톤(구매가격1,631
만달러)은 직접구매계약을 체결하는등 점차 직접거래방식으로 전환되고있다.
정부의 이같은 대공산권 거래확대및 거래방식 전환은 최근들어 보다 구체
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북방정책과 같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공
산권국가로부터의 원자재 구매는 거래상대국가및 거래품목의 수와 거래규모
면에서 더욱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