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상무)이 금메달을 따냈다.
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플라이급 결승에서 김광선은
동독의 안드레아스를 맞아 호쾌한 화이팅으로 4-1 판정승, 우리나라
에 11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다.
현재 우니라라는 메달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라이트미들급의 박시헌(경남대학원)도 로이존스(미국)와 금메
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돼있어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