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경험 공유해 해외 진출 돕는다"

민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공모
KOTRA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다음달 19일까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민간 공모를 시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민간기업이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제도다.

KSP 민간사업 제안제는 정책 제언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기재부가 처음 도입했다. 민간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직접 발굴하면서 우리 기업이 해당 국가에 진출할 기회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년간 총 16건의 KSP 민간 제안 사업이 선정됐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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