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악구 전통시장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

우리은행은 서울 관악구 21개 전통시장의 결제 단말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날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또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금융 상담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이런 지원에는 '장금(場金)이 결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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