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 대학, 반도체 인재 배출

설립 35주년 SSIT, 74명 졸업식
삼성전자공과대(SSIT)가 지난달 21일 학위수여식을 열고 올해 졸업생 74명을 배출했다고 삼성전자가 4일 발표했다.

SSIT는 설립 35주년을 맞은 삼성전자의 사내 대학이다. 삼성 반도체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사진)이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졸업장도 건네줬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