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가사 모집

인천 서구는 해외 영업인력 및 자금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3월 15일까지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로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다. 전년도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100만원 범위 이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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