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식시장의 주도주는?

2024년 국내 주식시장의 주도주는 기술주가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생산성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테크섹터는 23년 매출과 투자 증가를 이끄는 성장 주도 산업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국내 반도체, 장비, 하드웨어 이익 증가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하나증권 27일 보고서 따르면 테크섹터와 조선, 화학업종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미국 테크 섹터의 설비투자(CAPEX) 추정치 상향 조정은 국내 반도체·장비, 하드웨어 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2024년 매출과 투자 증가를 이끄는 성장 주도 산업 역할을 할 것”전망했다.최근 국제유가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이익률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조선과 화학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전분기 대비 WTI 가격 하락에 매출원가율 하락이 뚜렷한 업종은 유틸리티, 조선, 운송, 필수소비재, 화학 등”이라며 “이 중 최근 상승한 주가수익비율(PER)보다 2024년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조선과 화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익성 유지 및 개선 여부도 업종이나 기업 선택 시 중요한 기준 중 하나”라며 “국내 조선과 화학 업종 내 2023년 대비 2024년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기대가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오션, LG화학, SK하이닉스, 카카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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