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美 록히드마틴 제치고…'브라질 수송기' 선정은 환율 탓? [김동현의 K웨폰]

韓공군, 대형 수송기 3대 도입
美.유럽 제치고 브라질 선정
"환율 변동 ... 예산 줄어든 탓" 관측
신형 수송기 세 대를 도입하는 공군의 대형 수송기 2차 사업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터보팬수송기 'C-390'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브라질, 포르투갈, 헝가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에 이어 C-390을 선택한 일곱 번째 국가가 됐다. C-390이 국제 시장에서 검증된 기체이긴 하지만, 미국·유럽의 대형 방산업체 기체를 꺾은 결과여서 군의 선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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