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불만에 인수인계 자료 삭제한 직원, 처벌한 방법 없나요

자료 중요도 따라 중징계 가능하지만
그만뒀다면 구체적인 손해 입증해야
접근권 차단 등 인수인계 절차 명시를
직원이 회사 내에서 자신의 처우에 대해 불만을 품는 경우는 적지 않다. 회사에 대한 불만을 품고 퇴사를 하는 사례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종의 보복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직장 '빌런'을 놔뒀다가는 후임이 골탕 먹는 데 그치지 않고 회사 내부에 나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직원들 보란 듯' 징계를 내리는 게 가능할까. 인수인계와 관련한 사례를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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