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내 가상자산 결제 도입 고려"

사진=Miguel Lagoa / Shutterstock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의 온라인스토어에 가상자산 (암호화폐) 결제 도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니 또한 이같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니는 서로 다른 게임 플랫폼 간의 대체불가토큰(NFT) 전송 기술에 대한 특허를 공개하기도 했다.매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게임 산업은 전통적인 게임 산업과 다르게 게임과 실물경제를 연결해 유저에게 실제 가치를 제공한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유저에게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제공해 투명하고 안전한 게임 경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요섭 블루밍비트 기자 songblue@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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