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에 PC·사전 기증

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자선교육기관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PC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8월 현지 네트워크인 멕시코하나은행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찰코 소녀의 집’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해 영어학습에 필요한 영어사전 300권 등을 기증했다.김성수 멕시코하나은행 법인장은 “영어사전 기증에 이어 이번 PC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멕시코하나은행은 멕시코 현지 지역사회가 필요한 맞춤형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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