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속도 조절’ 나선 영국…‘친환경 리더’ 이미지 타격

세계에서 처음으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법률에 명시하는 등 ‘친환경 정책 선도국가’로 이미지가 공고했던 영국이 최근 친환경 정책을 후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표심 잡기’에 나선 영국 정부를 향해 “친환경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한 메시지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경ESG] 유럽 ESG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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