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3]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집"…RBDK의 '라피아노' 관심↑

한경 집코노미 박람회 2023 행사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 내 부동산 디벨로퍼인 RBDK 홍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최혁 기자
아름다운 풍경에 사생활이 보호되는 단지형 주택, 대단지 아파트와 다른 고급 설계가 돋보이는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시선이 모였다.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참가한 국내 유력 부동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선보이는 주택 단지다.

RBDK는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 자사의 고급 주택 브랜드 ‘라피아노’를 선보였다. ‘휴머니즘을 실현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바이더’라는 개발 철학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RBDK는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을 홍보했다.라피아노는 고급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형 주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리딩 브랜드다.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고 넓은 서비스 면적이 특징이다.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등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갖췄다. 가족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형태를 시장에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2017년에 첫 선을 보인 라피아노는 파주 운정과 고양 삼송, 인천 청라, 경기 의왕 수도권 전지역에 조성되고 있다. 충남에선 ‘라피아노 천안아산’, 대전에선 ‘대전둔산 주상복합 오피스텔, 부산에선 ‘부산온천 라피아노’ 등도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혼돈의 부동산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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