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3] "광명 철산자이 언제 분양하나요?" GS건설 부스 '북적'

광명,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행렬 이어져
더블 역세권 '청계리버뷰자이' 문의도 잇따라
22일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방문한 관람객이 GS건설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최혁 기자
"광명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언제 분양하나요? 분양가는 얼마예요?"

22일 찾은 '집코노미 박람회 2023' GS건설 부스에는 내달 분양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최근 같은 지역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내놓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광명4구역)'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광명 지역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어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더블 역세권 입지인 ‘청계리버뷰자이’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경기 광명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선보였다.

GS건설이 철산주공 10·11단지를 헐고 새로 짓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짜리 총 149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올 초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3804가구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되는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39~111㎡, 총 16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모든 동에 6.5m의 필로티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동 간격도 넓어 조망권을 확보하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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