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칸타빌 정선, 관광수요 높아…주택 수에 포함안돼

강원 정선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 수요가 많고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투자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정선군 사북읍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강원남로와 태백산이 인접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도보 9분 거리에 사북역을 비롯해 사북고한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가 자리한 정선 사북지역은 강원랜드 카지노 관련 종사자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인근 하이원 스키장, 워터월드, 골프장 등의 시즌별 성수기마다 관광 수요와 종사자 수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장단기 체류 및 임대에 적합한 생활형숙박시설로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이나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면서도,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는다. 종부세 및 양도세와 무관하며 주택 수 포함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시설 내부는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채워져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대원칸타빌 정선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주변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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