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소재·디자인 개선 지속…다양한 '굿 웨어' 선보여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SPA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이다.

탑텐은 ‘좋은 옷, 좋은 생각으로 일상의 행복을 고객들에게 전한다’는 굿웨어(Good wear) 슬로건을 갖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담아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는 뜻이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연구해 소재와 디자인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쿨에어, 온에어, 밸런스 언더웨어, 밸런스 애슬레저 등을 중심으로 코어 아이템을 강화했다. 23년 F/W 시즌에는 편안함을 강조한 기본 아이템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영앤힙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올해 2월에는 제주 해녀 3인의 이야기를 담은 ‘바다야 아프지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제주 바다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6월 문화재청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을 담다’ 순간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자연유산 명승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 티셔츠를 출시했고, 자연 문화 명승지인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함께해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다. 친환경 소재 개발과 재생 원사 사용 등으로 가치소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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