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SW 파트너 엔비디아·구글 제휴에 상승세

엔비디아 국내 최초 SW파트너 씨이랩이 엔비디아와 구글의 제휴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구글과 제휴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16% 급등한 487.84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을 잡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로서 생성형 AI를 위한 대규모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해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로드를 가속화한다.

구글 클라우드 CEO는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을 위한 혁신을 촉진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AI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혁신해 왔다”며 “구글의 많은 제품이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제공되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발전시키기 위한 LLM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씨이랩은 국내 SW기업 최초로 엔비디아 파트너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분석기술을 서비스하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에 기반하여 AI솔루션을 구성한 기업이다.

씨이랩의 사업구조는 어플라이언스 제품 판매, 솔루션 제품 판매, AI 기술용역 및 서비스, 데이터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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