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직장에서 챗GPT 영리하게 쓰는 법 알려준다 [메트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을 개최한다.

광진구청은 오는 24일 9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챗GPT로 인해 변화될 세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구민과 구청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에 적응하고 기술을 일상에 적용하는 법을 교육한다. 강연자로는 배미주 미래 교육 융합교육원 대표가 나선다.강연의 세부내용으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챗GPT가 가져올 변화 ▲업무에 활용하면 좋을 프롬프트 예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습 등이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렵다면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공무원은 챗GPT를 업무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도 일상 속 또는 업무에 챗GPT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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