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 막은 이철 씨 '포스코히어로즈'

포스코청암재단은 아홉 살 어린이의 유괴를 적극적 행동과 기지로 막아낸 이철 씨(42·가운데)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해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포스코청암재단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을 선정, 의인 또는 의인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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