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면 달라요"…르노코리아, 전국서 시승 체험 혜택 제공

르노 익스피리언스 전시관.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부터 통합적인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프리언스(R: Xperience)'를 시행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고 16일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초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에 마련한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을 운행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그 결과 900여 명의 시승 체험 고객들 대부분이 시승 이전과 비교해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에 대해 더 높은 호감이 생겨 만족감을 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승 체험 후 즉석에서 차량 구매를 결정한 고객은 약 10명 중 1명으로 총 80명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서울 모빌리티쇼가 종료된 이후에도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시승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은 '더 뉴 QM6'와 쿠페형 'SUV XM3'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 2인권과 100만원 상당 하나투어 제주 여행 상품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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