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하러 전국서 모였다' 영탁 팝업스토어 1만5천명 몰려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오픈런 행렬
13일간 매출 9억원 달성
자료제공-밀라그로
가수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료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이하 ’탁스 스튜디오’)’에는 오픈 기간 약 1만5000명 관객이 동원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솔로 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 한 의류 등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탁스 스튜디오는 ‘오픈런’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둘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관계자는 "탁스 스튜디오'는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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