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분양

SK에코, 상업시설도 동시 공급
SK에코플랜트는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한 ‘강동역 SK 리더스뷰’(투시도)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청약을 오는 20일부터 받는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총 378실(전용면적 84㎡·99㎡) 규모다. 연면적 1만5000㎡에 달하는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나 시행주체가 대신 부담한다.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600m)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있어 여의도나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갈 수 있다. 별내신도시까지 이어지는 8호선 연장선(예정)이 개통되면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북부권역으로 이동도 쉬워질 전망이다. 유상이던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가구별로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 오븐, 후드가 설치된다. 거실 중문과 시스템 에어컨도 기본 설치 품목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견본주택은 17일부터 운영한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