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기술 실패 딛고 일어선 기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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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벤처 투자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청정 기술 분야는 예외였다. 미국 벤처 투자자들은 지난해 이 분야에 286억 달러를 투자했다. 과거 청정기술 1.0 시기의 누적 투자액을 뛰어넘는다. 새로운 투자붐은 청정기술 2.0으로 불린다. 투자 분야 등이 다양해지면서 ‘기후기술’이란 용어가 전면에 등장했다[한경ESG] 그린 산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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