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비공개 훈련 해왔는데…오늘 15분 공개 [카타르 월드컵]

사진=연합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진 이후 비공개 훈련으로 모습을 감췄던 가나 축구 대표팀이 15분간 훈련을 공개한다.

가나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존 훈련장에서 공개 훈련을 진행한다. 한국은 가나 선수단의 전체 컨디션, 부상 선수 등을 체크할 기회다.가나는 24일 포르투갈과의 1차전서 2대 3으로 패한 뒤 25일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때문에 가나 취재진 포함 미디어가 가나의 회복 상태를 살필 수가 없었다.

FIFA는 매 경기 팀당 최대 1회씩만 비공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앞서 비공개 훈련을 이미 진행한 가나는 26일 훈련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만 했다. 경기 전날인 27일은 FIFA 주관으로 공식 프리매치 훈련이 열린다.

한국과 가나의 대결은 오는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2차전으로 열린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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