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비트코인 전송량 증가했으나 뱅크런 징후 없어"

오늘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FTX 토큰(FTT)을 전량 처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FTX의 뱅크런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7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martuun은 "FTX 거래소를 보면 지난 달에 비해 비트코인(BTC)의 전송량은 증가했으나 현재 뱅크런의 징후는 없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이어 "FTX의 비트코인 유입 및 유출 상황을 관찰하면, 전송량은 2개월 만에 최대 수치에 도달했으나 아직 우려할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보수적으로 접근해 FTX에서 모든 자산을 인출했다"고 덧붙였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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