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24만여 대 차량 보유…국내 1위 렌터카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롯데렌탈(대표 김현수·사진)의 대표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렌터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롯데렌터카는 전국 영업망에 24만 대가 넘는 다양한 국내외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다. 롯데렌터카의 서비스는 빌릴 때, 살 때, 팔 때 모두 가능하다. 자동차를 빌릴 때는 이용 기간에 따라 최소 30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와 1개월 이상의 월간 렌터카가 가능하다. 자동차를 살 때는 차량 관리와 초기비용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와 신차 오토리스 서비스가 있다. 자동차를 팔 때는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문가 감정 및 최저가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 대수 15,000대를 돌파했다.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난해 전기차 계약 대수 약 6,600대를 달성했다. 누적 계약 15,000대를 넘어섰으며 그중 개인 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였다.

이 같은 실적을 거둔 데는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 트림, 옵션 등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을 구매해 고객에게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이 한몫했다.롯데렌터카는 이런 전기차 리더십을 토대로 전기차 풀패키지 서비스인 ‘EV 퍼펙트플랜’을 출시했다. ‘EV 퍼펙트플랜’은 전기차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전기차 시장에 차별화를 제공한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 가입되며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에게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렌터카는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43개 지점에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 서비스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는 “30년 이상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렌터카 시장을 이끌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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