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3만7360명…62일 만에 최고치

12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으로 3만7360명 늘어 누적 1856만1861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5월11일(4만3908명) 이후 62일 만에 가장 많다.최근 일주일간(6일~1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63명→1만8505명→1만9323명→2만286명→2만410명→1만2693명→3만736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60명이다. 지난 1월 26일(268명) 이후 167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3만7100명이다.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306명, 서울 9412명, 부산 2669명, 경남 2106명, 인천 1917명, 대구 1433명, 충남 1289명, 경북 1162명, 울산 1001명, 전북 991명, 충북 977명, 대전 914명, 강원 889명, 전남 754명, 광주 662명, 제주 542명, 세종 320명, 검역 16명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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