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만에 1300원 밑으로…1299.8원에 마무리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1300원대 밑에서 장을 마감했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5원 떨어진 1299.8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난 5일(1300.3원), 6일(1306.3원) 이후 3거래일만에 13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달러화가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면서 외환 당국이 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작용했다. 반기 말에 보류됐던 물량이 오늘 대거 유입되면서 달러 하락을 가속화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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