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흘째 52주 신저가…6만원도 위태
입력
수정
삼성전자가 14일 장 초반 또 한 차례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며 6만1000원대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00원(0.64%)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6만1100원이다.주가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엿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는 3거래일째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둔화되지 않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일시적으로 큰 폭의 주가 하락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5만원 초반까지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00원(0.64%)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6만1100원이다.주가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엿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는 3거래일째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둔화되지 않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일시적으로 큰 폭의 주가 하락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5만원 초반까지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