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청년.여성 기초단체장 후보, 민주당 경기광주 '동희영 후보등록'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장 후보, 후보등록 마쳐
경기도내 유일한 청년.여성 기초단체장인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13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워밍업을 했다.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장 후보 캠프제공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광주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동 후보는 시민공천배심원제 토론회를 거쳐 지난 3일 광주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동 후보는 도내에서 유일한 청년·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는 동희영 후보의 선거캠프 이름은 '광주시민과 늘 함께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동행캠프’로 결정됐다.


동행캠프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시내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동행캠프 방문의 날’을 개최한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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