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文정부 장관 2명 빌려와…겨우 정족수 채운 尹정부 첫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국무회의엔 이날 임명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 총 12명의 국무위원이 참석했다. 아직 상당수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만큼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맞은편 오른쪽 네 번째)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