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린데이터센터 추진

부산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와 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관련 기업 100곳이 활동하는 단체다.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및 연관 산업(ICT 장비, 기반시설, 서비스) 간 협력 증진·기술 교류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 창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연합회와 함께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는 한편, 그린데이터센터 구축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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