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동해시에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3억원 기탁
LS전선·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예스코 등 6개사 참여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구자은 LS그룹 회장. LS그룹 제공
LS그룹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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