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325명…위중증 727명

국내발생 확진자 4296명,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25명 발생했다. 이는 일요일 발생,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신규 확진자 4325명은 전날 5128명보다 803명 감소했고 전주인 11월 29일 3308명 대비 1017명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는 429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 744명보다 17명 감소했다. 그러나 엿새째 700명대를 유지하면서 큰 감소는 없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4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893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81%에서 0.82%로 0.01%포인트(p) 상승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