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주당들의 필수품 '생맥주 텀블러'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스테인레스와 컬러 베이스의 맥주 텀블러.
맥주 마니아라면 기성 상품보다 생맥주를 꼭 마셔야 하는 이유를 알 것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방형 야외활동이 더욱 증가되면서 캠핑이나 근거리 피크닉 갈 때 테이크 아웃으로 구매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면 어떨까?
별도 판매하는 전용 탭을 붙이면 맥주 서버로 변한다.
그런 가운데 탈탄소 운동으로 1회 용품 줄이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재사용이 가능한 '생맥주 전용 텀블러'가 일본에서 출시됐다.
스테인레스의 2중 구조로 보냉을 할 수 있으며 뚜껑 구조가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설계되 맥주뿐 아니라 와인이나 탄산음료를 넣어 이동하기에도 좋다.
0.9L~3.8L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
일반적인 텀블러에 옵션의 전용 탭을 부착하면 맥주 서버로 변신하기도 한다.
별도의 탭은 모든 사이즈의 텀블러에 맞도록 뚜껑 사이즈가 같아 저용량이나 대용량 사이즈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사이즈(0.9L~3.8L)에 따라 약 4만 원~10만 원, 전용 탭은 10만 원 전후.<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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