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장중 1,2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며 1,200원을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이다. 환율은 1년2개월여 만의 최고치인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 들어 1,200원대에 진입한 이후 1,200.4원까지 올랐다.

장중 1,20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 28일(1,201.0원)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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