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아이드롭, 멘톨 성분 함량따라 각막에 상쾌한 느낌 제공

JW중외제약의 인공눈물 제품인 프렌즈 아이드롭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안구점안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국내 최초로 단계별 청량감이 적용된 인공눈물 제품이다. 포도당으로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멘톨 성분으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멘톨 성분 함량에 따라 프렌즈 아이드롭 순, 프렌즈 아이드롭 쿨,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허 조성물이 있어 소프트·하드·일회용·컬러 등 렌즈 종류와 상관없이 렌즈를 낀 상태에서 점안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구 건조를 개선하는 성분이 있어 건조한 눈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일반의약품 인공눈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2017년 이후 10~20대 여성을 겨냥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올해부터는 일회용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20~30대 여성까지 주력 소비자층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을 전체 인공눈물 시장점유율 1위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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