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선주문 83만장 돌파…성장세 정점 찍는다 [공식]

오는 23일 정규 2집 '노이지' 발매
선주문량 전작 대비 53만장 이상 '껑충'
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노이지(NOEASY)'로 선주문 83만 장을 돌파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는 17일 선주문량 83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IN生'(인생)의 선주문 수량 30만 장에서 약 53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만든 음악과 참여도 높은 음반으로 의미 있는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6월 17일 발표한 정규 1집 'GO生'(고생)은 발매 5일 전 기준 선주문량 20만 장을 기록했고, 3개월 뒤인 9월 14일 발표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은 발매 3일 전 기준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뤄냈다.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노이지'로는 정식 발매 6일 전임에도 선주문 83만 장으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발매일까지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메뉴(神메뉴)'와 '백 도어(Back Door)'의 흥행을 이을 신곡 '소리꾼' 역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가사는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절대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화법으로 풀어냈다. 여기에웅장한 멜로디에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를 더해 꽉 찬 사운드를 완성했다.'노이지'에는 타이틀곡 '소리꾼'을 비롯해 새로운 음악적 조합이 돋보이는 유닛곡,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파이널 경연 곡 '울프강(WOLFGANG)', 지난 7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디지털 싱글 '애' 등 총 14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쓰리라차를 필두로 새 앨범 전곡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노이지'는 지난 6월 '킹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음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부터는 '킹덤' 최종 우승 혜택인 '킹덤위크'를 누린다. 17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는 'KINGDOMWEEK : '에서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를 선보이며 23일 오후 7시에는 대망의 컴백쇼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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