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395명…전날比 36명↑

6일 서울 용산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오는 7일 자정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확진자는 나흘 연속 17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359명보다 36명 많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 확진자는 지난달 지난 6일 1006명을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선 뒤 연일 1000명대를 웃돌다가 지난 2일 887명으로 잠시 세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1300~1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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